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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린 에버라스팅 카밍 로션은 아토피 피부염, 습진, 건선, 오돌이, 가려움, 민감한 피부 등으로 고생하는 성인 및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22년 3월 1차 체험단을 진행했었고, 4월 2차 체험단을 진행했어요. 오가니아 회사의 제품인데요, 최근에 오가닉 호호바 오일을 체험단으로 진행한 곳입니다.
이 로션에는 다른 보습제들과는 다르게 유기농 식물성 오일(지난 번 체험했던 오가닉 호호바 오일 포함)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저자극 화장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위해 만든 약산성 바디로션입니다.
이제 체험단 10분의 후기를 볼까요?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은 사진을 클릭해서 아이맘 카페로 들어간 다음 '체험단 참여 후기'게시판에 '카밍 로션'이라고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
1. 루**(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성인) 환절기때마다 극 건조한 엄마와 간지럼증으로 고생하는 신랑
- 사용 후기 : 로션이지만 크림에 비슷할 정도로 흘러내림 없는 제형이에요. 사용감이 수분 크림처럼 막 번들거리지 않고 쏘옥 스며드는 타입으로 마르지 않은 촉촉함을 유지해주네요. 정말 다시봐도 끈적임 없고 번들거리지 않아 너무너무 좋습니다. 저희아이처럼 예민하거나 저처럼 극 건조하고 신랑처럼 간지럼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2. 너**
- 피부 고민 : 본문에 나와있지 않음. 아토피 아이를 대상으로 발라봄.
- 사용 후기 : 펌핑이 편해요. 양도 적당히 나오구요. 로션이지만 물처럼 흐르는 형태는 아니에요. 질감은 꾸덕하지 않고 촉촉해요.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도 괜찮은데 저희애는 한 번 바르고는 사실 더 바르기를 거부하더라구요. 향이 좀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제 피부에 양보했는데 촉촉하고 발림 좋습니다.
3. 르**(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성인 여성) 피부가 무너지고 나서 뒤늦은 치료의 목적으로 스테로이드며 회복력이 좋은 합성 화학 원료로 만든 제품들로 급한 불끄기 보습을 해왔어요. 다리부분이 많이 건조해서 많이 긁었고, 그래서 상처도 많고 붉어요.
- 사용 후기 : 오가닉 제품중에 저는 처음으로 향이 있는 제품을 만났어요. 레몬밤잎오일로 조향을 해서 그런지 상큼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계열 향을 좋아하서 향까지 취저였어요. 오일성분이 다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헤비하지 않아요.
보습력 ⭐️⭐️⭐️⭐️
흡수력 ⭐️⭐️⭐️⭐️⭐️
발림성 ⭐️⭐️⭐️⭐️⭐️
수분지속력⭐️⭐️⭐️⭐️⭐️
4. 데**(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아토피 아이) 등에 작게 오돌토돌한 것이 많아서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거칠었고, 붉은 트러블도 하나 있었습니다.
- 사용 후기 : 로션 치고는 묽지 않은 제형입니다. 상큼한 향이 나는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레몬밤오일(멜리사)향이에요. 향에 예민해서 보통 무향을 선호하는데, 이 향은 편안하게 해주어서 자기 전 아이에게 듬뿍 발라 주었어요!
사용 후 지금은 등부분을 만져보면 부드럽고, 오돌토돌한 것이나 트러블도 없어졌어요. 사용하는 동안 등 부위에 연고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5. 미**(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아토피 아이.
- 사용 후기 : 온몸에 발랐습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느낌이며 향은 약간 레몬향같이 납니다.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약간 백탁현상을 띈다는 거예요. 시간 텀을 두면서 톡톡 두드리면 흡수가 다 되긴 하지만 저는 좀 많이 불편했어요. 적게 바르면 괜찮을까 싶어 소량을 발라보았는데, 온몸에 바르다 보니 부족해서 좀 더 추가하다 보면 결국 백택현상(?) 이 나타나는 건 똑같았어요.
저희 아이는 이것만으론 좀 긁더라고요. 저희 아이한테는 보습력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디로션 사용중에 스테나 연고를 바른 적은 없고, 손 발은 다른 크림을 덧발랐지만 그 외의 부위는 에콜린 카밍 로션만 발랐습니다. 사진을 보면 조금 좋아진 것도 같은데 계속 긁을때가 있어요. 지금 환절기가 아닌 여름에 바르면 좀 더 아이한테 맞을 것 같아요.
6. 임**(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첫째와 둘째 모두 아토피. 첫째는 최근 엉덩이와 엉밑살 쪽을 열심히 긁더라구요. 엉덩이는 오돌토돌이 올라와 있었고, 엉밑 살쪽은 작은 상처들과 색소침착이 이미 진행된 상태였어요.
- 사용 후기 : 바르고나면 촉촉하게 싹 스며들어요. 제형이 로션타입이라 무겁지 않아요. 끈적이지도 않습니다. 발림성도 괜찮아요. 다만 상큼한 레몬밤 오일 향이 확 납니다. 전신에 바르니 향이 확 올라와서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아쉬웠어요. 제가 향에 예민해서요. 이건 지극히 개취입니다.
향때문에 첫째는 전신 보습해줬는데 둘째는 손목에만 발라줬습니다. 환절기라 그런지 로션만으로는 보습이 조금 부족해서 추가 보충할 때만 로션을 발랐고요.저녁 목욕후에는 원래 사용하던 크림을 발라서 마사지해주었어요
둘째는 손목, 발목에 붉은 병변이 돌아가면서 올라왔어요. 2주 열심히 바르니 이젠 완전히 깨끗해졌어요.
첫째 엉밑살 쪽은 한쪽만 긁어서 그쪽에만 색소침착이 생겼고 에콜린 에버라스팅 카밍로션이 도착했을 땐 상처가 많이 가라앉고 난 뒤였어요. 2주 바르니 색소 침착된 것도 많이 없어지고 오돌토돌한 것은 아직 완벽하게 잡히진 않았지만 거의 다 들어갔어요.
7. 꿀**(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첫째 아들은 아토피는 아니지만 건조하고 환절기마다 가려움을 호소하고 극 예민한 피부를 가짐. 며칠씩 가려움이 가기도 하고 또 쭉 가려움 없이 잘 지내기도 하고 알 수 없이 피부 상태가 왔다 갔다 함.
- 사용 후기 : 첫째가 11살이라 혼자 씻고 보습하는데 펌핑형이라 사용하기 편해하고 좋아했어요. 로션 타입인데도 가볍지 않고 보습이 좋고 흡수력이 좋았어요. 보습하고 나니 쫀쫀하니 좋더라고요.날도 더워지는데 크림까지 쓰기 부담스럽고 로션으론 부족한 감이 있을 수 있는데 딱 그 중간인 느낌입니다. 처음에 향이 확 났었는데 초등 4학년인 아들에게는 이제 향이 필요해지더라고요.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8. 욤**(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아가 팔 안쪽이 건조하고 오돌이처럼 빨갛게 올라옴.
- 사용 후기 : 제형은 촉촉함이 느껴지는, 너무 묽지도 않고 진득하지도 않아요. 특히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레몬밤 오일이 들어있어 향이 너무 좋아요. 바르고 일주일 후 아직 건조한 듯 하얗게 올라와있긴 하지만 많이 좋아졌어요.
9. 주**(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손이 촉촉할 날 없이 늘 터 있는 성인 여성과 아토피 아이
- 사용 후기 : 시중에 로션들 보면 대부분 묽은 제형이라 흘러내리는데 에콜린 에버라스팅 카밍 로션은 로션과 크림 중간 정도의 제형이에요. 바르고 난 후도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전혀 건조하지 않을 정도의 보습감입니다. 마치 크림을 바른 후의 마무리감처럼 촉촉했고요.바르고 나서 한 시간 후 손을 씻었는데 얇은 수분막이 형성되는 것처럼속 건조나 당김 없었고, 진짜 신기했던 건 마치 원래 내 피부가 좋은 것처럼엄청 부들부들해요.
근데 바르면 향이 확 올라와요. 상큼한 레몬향? 되게 고급지면서 상큼해요. 무향을 선호하는데 이건 향이 너무 좋아서
자꾸 맡고 싶어 지는 향이에요.
하지만 하루도 아니고 외출했을 때 아이에게 반나절 발랐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트러블이 올라왔고요.바로 중단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아무리 좋은 보습제라도 사람마다 안 맞을 수 있으니까요. 워낙 제형이나 보습력, 발림성 전부 마음에 들어서 더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너무 잘 맞아서 바디로 사용하고 있어요.
10. 남**(비포/애프터 사진 있음)
- 피부 고민 : 날이 좀 따뜻해지니 어김없이 팔 오금과 늘 있던 목 오돌이들이 생깁니다. 팔에 아토들이 스멀스멀 출몰했어요.
- 사용 후기 : 목욕 후 몸에 발라주면 선크림처럼약간의 백탁 현상이 느껴지지만 톡톡 두드리며 문질러주면 금세 흡수된답니다. 향기를 맡아보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상큼한 향이에요.
로션은 매일 아침저녁으로약 10일가량 사용했어요. 연고 없이 차차 붉어짐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허벅지 뒷부분 오돌토돌한 부분이 동전만 하게 있었는데, 집중으로 듬뿍 바르고 흡수시켰더니 쏙 들어갔어요. 아들도 향기가 좋다며 좋아해요. 하지만 번들거림이 있다 보니 아들이 혼자서 바르긴 싫어하네요. 제가 꼭 발라서 두드리고 흡수시켜줘야 하는 거 그거 하나 불편합니다.
결론
1. 제형은 로션보다는 진득하고 크림보다는 묽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다른 로션들보다는 덜 묽고 흘러내리지 않는 제형이라고 하네요.
2. 향에 대한 언급이 굉장히 많았어요. 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10분 중 좋다는 분이 6~7분, 싫었다는 분이 2분 계셨어요.
3. 바른 뒤 발진이 일어나거나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분이 1분, 아이가 바르기를 거부했다는 분이 1분, 좋았으나 보습력이 좀 부족했다는 분이 1분 계셨어요. 확연하게 효과를 보신 분은 5분이시고 나머지는 좋았다는 말씀만 하셨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22년 4월에 진행한 2차 체험단 후기를 가져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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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이긴 맘 공식 인스타그램] 아토피 체험단 일정을 미리 예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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